안녕하세요.

​이제 우리 아기가 29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제가 출산 휴가 3개월 받고 출근하면서부터 다솜홈서비스에서 매니저님을 소개받기 시작했으니 다솜홈서비스를 이용한지도 꽤 되었네요.

​저는 직장을 다녀야 하는 처지인데 매니저님께 싫은 소리라도 하면 아이에게 해가 될까 봐 매니저님께는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엄마였습니다. 그리고 백프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없으니깐 그냥 지내자 하고 스스로 위로하며 지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매니저님(그러니까 이종임 매니저님 바로 전)은 정말 심했습니다.

​아이랑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 것 같았고, 이전에 산후조리 일할 때가 가장 좋았다며 우리 아이 보는 일은 대놓고 내켜하지 않으셨고, 회사(다솜홈서비스)에 불만도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솜홈서비스에 불만 전화 한번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내일부터 안나오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그때..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울컥합니다.. ㅠㅠ 일반 회사에서도 그렇게 일하지는 않는데… 그 때 처음으로 매니저님에게 항의했고, 다솜홈서비스에도 이야기했습니다.

​갑자기 벌어진 일에 황당스러웠고 당황했지만… 아무튼 그 때 일 이후로 지금의 이종임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이종임 매니저님을 만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제라도 만나서 얼마다 다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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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종임 매니저님을 만난 이후로..

우리 아이가 첫째로 밝아졌습니다!! 이게 중요할 수 있다는 걸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우리 아이의 밝은 모습을 보니 이전 매니저님 때의 우리 아이가 우울하게 지냈구나 알게 되고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무말 하지 않는 게 잘 하는 일이 아니었는데 다솜홈서비스와 좀 더 일찍 상의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항상 웃으시며 저랑 우리 아기를 대해 주시는 이종임 매니저님. 매니저님의 환한 웃음과 넘치는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아기를 밝고 건강하게 합니다.

​우리 아이는 이제 '샘'과 함께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아이입니다. 아이는 이종임 매니저님을 ‘샘’이라고 부릅니다. 요새는 놀 때는 엄마보다도 ‘샘’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밝게 잘 지낸다는 건 다른 어떤 자질보다 훌륭한 매니저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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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몸으로 놀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우리 아이 숫자공부, 동요, 율동, 색종이접기 .. 등 유아교육학과를 전공하신 분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몸이 힘드실만도 한데 어디서 에너지가 퐁퐁 솟으시는지 최선을 다해 주시는 모습이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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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한번도 약속시간을 어긴 적이 없을 정도로 성실성은 기본입니다.​ 우리 아이를 너무너무 이뻐해 주시고, 가실 때에도 우리 아이가 인사하면 꼬옥 한번 더 안아주시고 퇴근하십니다.

성실성, 전문성, 아이사랑하는 마음 무엇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이종임 매니저님입니다.

좋은 에너지를 마구마구 주셔서 잘 자랄 수 있게 해주시는 우리 아이에게 해 같은 존재가 바로 이종임 매니저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진작에 이런 분을 소개시켜 주셨더라면 좋았을테지만 지금이라도 이종임매니저님을 소개시켜 주셔서 다솜홈서비스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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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매니저님들이 많겠지만 저는 다른 분들은 모르겠습니다. 이종임 매니저님이야 말로 제가 본 최고의 매니저입니다. 최우수 매니저로 꼭 선정해 주셔서 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다솜홈서비스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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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처음 써보는데 제 진심이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