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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띠’로부터 우리아기 지키기
등록일 2013.07.26  
 
덥고 습한 날씨 덕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땀띠 때문에 고생이다. 땀띠는 땀이 배출되는 구멍이 막혔을 때 염증이 발생하므로 어른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더 괴롭다. 아이들의 목 주위, 팔다리, 겨드랑이, 엉덩이 등 피부가 겹쳐지는 부분과 이마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서 쉽게 발생하는 땀띠는 부모들의 골칫거리다. 발진, 가려움에 심하면 수포나 농포가 나타날 수 있으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땀띠 관리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땀띠가 난 부위에 땀띠분을 발라줬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란 사실은 많이 알려졌다. 땀띠분은 땀띠가 생기기 전에 예방차원에서 발라야한다. 분이 땀이나 수분에 젖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부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파우더를 바르면, 파우더 가루가 반죽돼 피부의 호흡을 막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때문에 파우더는 습기가 없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땀띠를 예방하려면 땀을 흘린 즉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씻을 때 비누를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씻은 후 파우더나 로션을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의 옷을 입히고, 의복에 의한 마찰을 피해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한다. 신생아 및 영아의 경우 체온조절 능력이 약하고 땀의 분비가 많을 뿐만 아니라,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고 주로 누워있기 때문에 너무 꽁꽁 싸매지 말도록 한다.

아이들이 땀띠로 고생할 때는 주위를 시원하게 하고 가급적 땀을 빨리 없애주는 것이 좋다. 땀을 흘렸을 때는 즉시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말려줄 것. 증상이 가벼울 때는 샤워를 자주 시키고 넉넉하고 시원한 옷을 자주 갈아 입혀주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또 아이들의 손톱을 약간 짧게 깎아주면 땀띠가 덧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땀띠는 보통 처음에는 가렵지 않은 하얀 땀띠였다가 점차 염증을 일으키면서 붉은 땀띠로 변하는데 아이들이 참지 못하고 긁어 상황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가벼운 땀띠는 시원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몸을 부드럽게 닦아주거나 시원한 오이즙을 땀띠가 난 부위에 발라주면 열이 식고 가려움증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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