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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우리 아이 건강상태 ‘비상’!영유아를 둔 부모, 아이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할 때
등록일 2013.07.12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반복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각종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  박테리아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생활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아기가 사용하는 제품은 수시로 위생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장마철, 영유아를 둔 부모가 특히 아이에게 관심 가져야 할 때.
■ 철 만난 질병, 우리 아이 노린다
   
 
여름철에 사람들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습도는 약 40%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이보다 2배가 넘는 80~90%로 습도가 치솟는다. 후텁지근하고 눅눅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가정에서 흔히 쓰는 방법이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구를 오랫동안 틀어놓는 것이다. 장마철에 냉방기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집 안팎의 온도 차이가 커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수록 영유아는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감기는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문제다. 감기 때문에 생기는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가 중이염이다. 실제로 감기를 비롯한 상기도 감염질환(기도 윗부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기는 병)을 앓은 3세 이하 소아의 25~40%가 중이염을 앓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감기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아기가 자꾸 귀를 잡아당기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보채면 중이염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중이염에 걸리면 고막 안에 물이 차 진물이 나오거나 귀에서 열이 나면서 통증이 생긴다. 말을 잘 못하는 아기들은 이 같은 증상을 귀를 잡아당기는 등의 방식으로 호소하는 것이다. 증상을 일찍 눈치채지 못하고 놓치면 심할 경우 청각장애나 언어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중이염은 코와 귀를 잇는 이관(耳管)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가 이관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소아는 이관이 어른보다 짧고 모양이 수평에 가까워 미생물 침투가 쉽기 때문에 중이염에 걸릴 위험도 더 높다. 3세 미만 영유아의 80%가 한 번 이상 급성 중이염에 걸리며, 이 중 약 40%는 7세 전 6번 가량 재발한다는 보고도 있다.
중이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폐렴구균 백신이 폐렴뿐 아니라 중이염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신플로릭스를 포함한 폐렴구균 백신은 총 4번(2, 4, 6개월, 12~15개월) 접종한다.
장마철 전후로 영유아가 수영장이나 놀이공원, 캠핑장, 유치원 등에 다녀왔다면 아기의 입 안과 손, 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5월에 시작돼 8, 9월 정도까지 이어지는 수족구병이 덥고 습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서 특히 유행하기 때문이다. 보통 6개월~4세 사이의 영유아가 많이 걸린다.
영유아가 입 안이 아프다고 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밥을 잘 안 먹으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는 몸에 들어와 대개 4~6일 동안 잠복기를 가지며 식욕부진이나 복통, 미열, 침 삼킬 때 통증 등을 일으킨다. 입과 손, 발의 피부에 불긋불긋한 발진이 돋는 주요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건 잠복기가 지나서다. 간혹 무릎이나 엉덩이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수족구병은 근본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없다. 열이 나면 옷을 가볍게 입히고 해열제를 먹인다. 입 안이 아파 먹는 걸 힘들어하면 밥보다는 죽을,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을 주는 게 좋다. 대부분은 며칠 앓다 자연스럽게 낫는다.
장마철에 영유아가 몸을 자꾸 긁거나 문지르면 땀띠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영유아의 피부는 어른에 비해 얇고 털이 적다. 그래서 가벼운 마찰에도 피부가 쉽게 벗겨지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다. 피부의 자체 보호작용과 땀샘의 기능도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상태라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땀띠가 돋는다.
땀띠는 땀이 나오는 땀구멍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겨 좁쌀만 한 물집이 잡히는 증상이다. 처음엔 땀구멍에 수포가 생기는 정도의 흰색 땀띠로 시작해 염증이 심해지면 점점 붉은색으로 변한다. 붉게 변하기 시작하면 점점 피부가 가렵고 따끔거리게 된다. 이때 아기가 상처 부위를 지나치게 긁으면 세균에 감염돼 고름이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게 장마철 땀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냉방기구를 틀기보다 땀이 많이 나는 팔다리나 이마, 뒤통수, 피부가 접히는 목이나 사타구니 같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부채질을 해주는 게 좋다. 이미 땀띠가 돋기 시작했다면 흡습성이 좋은 헐렁한 면 티셔츠를 입혀 땀이 잘 흡수되도록 해준다.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계속 바르면 땀구멍이 오히려 더 막혀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 장마철, 유해 세균 막아주는 제품은?
   
 
장마철 영·유아기 아이에게서 쉽게 발병하는 수족구병, 구내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엄마들의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순하고 안전한 항균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의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해 전 성분을 꼼꼼히 따져 항균 기능 제품을 선택하고 생활 속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외출 시에는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항균 성분이 함유된 깨끗한 물티슈로 아이의 손, 얼굴 등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 장난감, 놀이기구를 만지고나서 세균이 묻은 손을 입주변으로 가져갈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갖고 노는 유아용품도 깨끗하게 닦아 주어야 한다. 특히 장마철 기간에는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물티슈의 경우 항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 지 확인해야 한다.

궁중비책의 ‘프리미엄 도톰한 물티슈’는 오지탕 등 한방성분을 함유한 천연 항균 물티슈다. 이 제품에는 편백수가 함유되어 외출 시 비맞은 몸과 손, 발을 닦아주면 장마철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고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누비의 ‘올내추럴 장난감 물티슈’는 아기의 장난감, 치발기, 노리개 등을 관리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과일의 달콤한 향으로 사용 후에도 산뜻함을 유지해 준다.

땀을 많이 흘리는 장마철에 외출 후 땀이 밴 옷을 바로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놓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천연 항균 효과의 섬유 세제를 이용해 아이옷을 세탁하면 옷감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하여야 안전하다. 유아전용 세제로, 마이비 ‘새싹 내추럴 유아세제&유연제’,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섬유세제’ 등이 있다.
가방이나, 유모차, 매트 등 아이들이 쉽게 접촉하는 제품도 장마철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의 손이나 얼굴을 깨끗이 닦는 것뿐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제품도 세척이 필요하다. 하지만 섬유 제품의 경우, 장마철 쉽게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임에 비해 자주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항균 섬유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P&G ‘페브리즈’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의 항균 효과를 인증 받은 대표적인 섬유탈취제다.
■ 습한 장마철, 외출용 유아용품 관리방법은?
   
 
습기가 많고 세균 번식이 쉬운 장마철은 아이의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특히 아이와 외출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유모차, 아기띠 등의 유아용품의 경우 곰팡이나 녹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제품 군이다.
유모차가 장마철 습기에 무방비로 노출될 시 패브릭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프레임에 녹이 슬 수 있다. 평소에는 섬유탈취제 등으로 위생 관리를 해주고, 유모차를 집안에 보관할 시에는 시트를 세탁한 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장마철 유모차로 아이와 외출할 시에는 가급적 비를 피하고,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해 레인커버를 활용한다. 디럭스유모차 페도라S9 레인커버는 장마철 비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고 흐린 날에도 방출되는 자외선을 99% 차단해준다. 3면 시력 보호창은 0~3세 아이들의 정상적인 시력 발달을 돕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지퍼로 된 대형 출입문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거나 내릴 때 커버를 벗길 필요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 유모차는 사용 후 젖은 바퀴를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은 뒤 바퀴에 커버를 씌워 위생적으로 보관한다.
아기띠는 아기 피부에 닿는 면적이 많은 제품이므로 평소에도 위생 관리와 세탁이 중요하다. 아기띠 맨듀카의 경우, 아기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성분 정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탈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세탁을 권장하고 있다. 손세탁은 제품 탈색이 적고 패드나 솜의 변형 없이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찬물에서 맨듀카 아기띠를 유아전용 중성세제로 손세탁하고, 아기 피부가 닿는 부분을 신경 써서 꼼꼼하게 빨아주면 된다.
아기띠로 아이와 함께 외출할 시에는 맨듀카 투인원(2in1)의 외피를 활용한다. 바람막이와 워머로 이뤄진 맨듀카 투인원에서 겨울용 내피를 분리해내고, 외피만을 떼어내 장착하면 비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자동차 내부에 장착하는 유아용 카시트는 직접적으로 비바람과 닿을 일은 없지만, 자동차 내부에 보관하기 때문에 습기에 노출되어 오염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 시 유아용 카시트 안에 제습제를 놓아두면 제품을 건조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
시트 부분을 세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페도라의 신생아용 카시트 C0는 패브릭 분리가 쉬워 제품 탈착 및 세탁에 용이하다. 장착한 카시트의 어깨 패드 부분을 제거하고 신생아용 이너시트, 패브릭 부분을 순서대로 벗겨 30℃ 미만의 미지근한 물로 손빨래를 한다.
장마철엔 차량 내부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므로 아이가 카시트에 탑승할 시에는 무릎담요 등을 함께 준비해 체온을 조절해준다. 트래블 시스템 활용 시에는 보낭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철 만난 질병, 우리 아이 노린다
   
 
여름철에 사람들이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습도는 약 40%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이보다 2배가 넘는 80~90%로 습도가 치솟는다. 후텁지근하고 눅눅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가정에서 흔히 쓰는 방법이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은 냉방기구를 오랫동안 틀어놓는 것이다. 장마철에 냉방기구를 지나치게 사용하면 집 안팎의 온도 차이가 커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이 계속될수록 영유아는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감기는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문제다. 감기 때문에 생기는 가장 흔한 합병증 중 하나가 중이염이다. 실제로 감기를 비롯한 상기도 감염질환(기도 윗부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기는 병)을 앓은 3세 이하 소아의 25~40%가 중이염을 앓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감기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아기가 자꾸 귀를 잡아당기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보채면 중이염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중이염에 걸리면 고막 안에 물이 차 진물이 나오거나 귀에서 열이 나면서 통증이 생긴다. 말을 잘 못하는 아기들은 이 같은 증상을 귀를 잡아당기는 등의 방식으로 호소하는 것이다. 증상을 일찍 눈치채지 못하고 놓치면 심할 경우 청각장애나 언어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중이염은 코와 귀를 잇는 이관(耳管)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가 이관을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소아는 이관이 어른보다 짧고 모양이 수평에 가까워 미생물 침투가 쉽기 때문에 중이염에 걸릴 위험도 더 높다. 3세 미만 영유아의 80%가 한 번 이상 급성 중이염에 걸리며, 이 중 약 40%는 7세 전 6번 가량 재발한다는 보고도 있다.
중이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폐렴구균 백신이 폐렴뿐 아니라 중이염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신플로릭스를 포함한 폐렴구균 백신은 총 4번(2, 4, 6개월, 12~15개월) 접종한다.
장마철 전후로 영유아가 수영장이나 놀이공원, 캠핑장, 유치원 등에 다녀왔다면 아기의 입 안과 손, 발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5월에 시작돼 8, 9월 정도까지 이어지는 수족구병이 덥고 습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환경에서 특히 유행하기 때문이다. 보통 6개월~4세 사이의 영유아가 많이 걸린다.
영유아가 입 안이 아프다고 하거나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밥을 잘 안 먹으면 수족구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바이러스는 몸에 들어와 대개 4~6일 동안 잠복기를 가지며 식욕부진이나 복통, 미열, 침 삼킬 때 통증 등을 일으킨다. 입과 손, 발의 피부에 불긋불긋한 발진이 돋는 주요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건 잠복기가 지나서다. 간혹 무릎이나 엉덩이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수족구병은 근본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없다. 열이 나면 옷을 가볍게 입히고 해열제를 먹인다. 입 안이 아파 먹는 걸 힘들어하면 밥보다는 죽을,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을 주는 게 좋다. 대부분은 며칠 앓다 자연스럽게 낫는다.
장마철에 영유아가 몸을 자꾸 긁거나 문지르면 땀띠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영유아의 피부는 어른에 비해 얇고 털이 적다. 그래서 가벼운 마찰에도 피부가 쉽게 벗겨지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다. 피부의 자체 보호작용과 땀샘의 기능도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은 상태라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땀띠가 돋는다.
땀띠는 땀이 나오는 땀구멍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겨 좁쌀만 한 물집이 잡히는 증상이다. 처음엔 땀구멍에 수포가 생기는 정도의 흰색 땀띠로 시작해 염증이 심해지면 점점 붉은색으로 변한다. 붉게 변하기 시작하면 점점 피부가 가렵고 따끔거리게 된다. 이때 아기가 상처 부위를 지나치게 긁으면 세균에 감염돼 고름이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게 장마철 땀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냉방기구를 틀기보다 땀이 많이 나는 팔다리나 이마, 뒤통수, 피부가 접히는 목이나 사타구니 같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부채질을 해주는 게 좋다. 이미 땀띠가 돋기 시작했다면 흡습성이 좋은 헐렁한 면 티셔츠를 입혀 땀이 잘 흡수되도록 해준다. 땀띠가 난 부위에 파우더를 계속 바르면 땀구멍이 오히려 더 막혀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 장마철, 유해 세균 막아주는 제품은?
   
 
장마철 영·유아기 아이에게서 쉽게 발병하는 수족구병, 구내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엄마들의 위생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순하고 안전한 항균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의 장마철 건강관리를 위해 전 성분을 꼼꼼히 따져 항균 기능 제품을 선택하고 생활 속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외출 시에는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항균 성분이 함유된 깨끗한 물티슈로 아이의 손, 얼굴 등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또 장난감, 놀이기구를 만지고나서 세균이 묻은 손을 입주변으로 가져갈 수 있으므로 아이들이 갖고 노는 유아용품도 깨끗하게 닦아 주어야 한다. 특히 장마철 기간에는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물티슈의 경우 항균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 지 확인해야 한다.

궁중비책의 ‘프리미엄 도톰한 물티슈’는 오지탕 등 한방성분을 함유한 천연 항균 물티슈다. 이 제품에는 편백수가 함유되어 외출 시 비맞은 몸과 손, 발을 닦아주면 장마철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고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누비의 ‘올내추럴 장난감 물티슈’는 아기의 장난감, 치발기, 노리개 등을 관리하기 편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과일의 달콤한 향으로 사용 후에도 산뜻함을 유지해 준다.

땀을 많이 흘리는 장마철에 외출 후 땀이 밴 옷을 바로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걸어 놓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천연 항균 효과의 섬유 세제를 이용해 아이옷을 세탁하면 옷감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피부가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유아전용 세제를 사용하여야 안전하다. 유아전용 세제로, 마이비 ‘새싹 내추럴 유아세제&유연제’, 궁중비책의 ‘한방 베이비 섬유세제’ 등이 있다.
가방이나, 유모차, 매트 등 아이들이 쉽게 접촉하는 제품도 장마철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들의 손이나 얼굴을 깨끗이 닦는 것뿐 아니라 자주 사용하는 제품도 세척이 필요하다. 하지만 섬유 제품의 경우, 장마철 쉽게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임에 비해 자주 세척할 수 없기 때문에 항균 섬유 제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P&G ‘페브리즈’는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부터 99.9%의 항균 효과를 인증 받은 대표적인 섬유탈취제다.
■ 습한 장마철, 외출용 유아용품 관리방법은?
   
 
습기가 많고 세균 번식이 쉬운 장마철은 아이의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특히 아이와 외출할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유모차, 아기띠 등의 유아용품의 경우 곰팡이나 녹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제품 군이다.
유모차가 장마철 습기에 무방비로 노출될 시 패브릭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프레임에 녹이 슬 수 있다. 평소에는 섬유탈취제 등으로 위생 관리를 해주고, 유모차를 집안에 보관할 시에는 시트를 세탁한 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장마철 유모차로 아이와 외출할 시에는 가급적 비를 피하고,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해 레인커버를 활용한다. 디럭스유모차 페도라S9 레인커버는 장마철 비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고 흐린 날에도 방출되는 자외선을 99% 차단해준다. 3면 시력 보호창은 0~3세 아이들의 정상적인 시력 발달을 돕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지퍼로 된 대형 출입문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거나 내릴 때 커버를 벗길 필요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다. 유모차는 사용 후 젖은 바퀴를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은 뒤 바퀴에 커버를 씌워 위생적으로 보관한다.
아기띠는 아기 피부에 닿는 면적이 많은 제품이므로 평소에도 위생 관리와 세탁이 중요하다. 아기띠 맨듀카의 경우, 아기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성분 정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탈색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세탁을 권장하고 있다. 손세탁은 제품 탈색이 적고 패드나 솜의 변형 없이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찬물에서 맨듀카 아기띠를 유아전용 중성세제로 손세탁하고, 아기 피부가 닿는 부분을 신경 써서 꼼꼼하게 빨아주면 된다.
아기띠로 아이와 함께 외출할 시에는 맨듀카 투인원(2in1)의 외피를 활용한다. 바람막이와 워머로 이뤄진 맨듀카 투인원에서 겨울용 내피를 분리해내고, 외피만을 떼어내 장착하면 비바람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자동차 내부에 장착하는 유아용 카시트는 직접적으로 비바람과 닿을 일은 없지만, 자동차 내부에 보관하기 때문에 습기에 노출되어 오염되기 쉽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차 시 유아용 카시트 안에 제습제를 놓아두면 제품을 건조하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
시트 부분을 세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페도라의 신생아용 카시트 C0는 패브릭 분리가 쉬워 제품 탈착 및 세탁에 용이하다. 장착한 카시트의 어깨 패드 부분을 제거하고 신생아용 이너시트, 패브릭 부분을 순서대로 벗겨 30℃ 미만의 미지근한 물로 손빨래를 한다.
장마철엔 차량 내부 기온이 내려갈 수 있으므로 아이가 카시트에 탑승할 시에는 무릎담요 등을 함께 준비해 체온을 조절해준다. 트래블 시스템 활용 시에는 보낭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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