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윤혜숙이​​모님을 최우수메니저로 강력추천 드립니다.

이제 10개월 된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입니다. 전 이제 우리이모님을 거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만큼 믿음이 갑니다! 넘넘 감사하구요. 안그래도 이모님께 어떻게 보답을 해드릴 수 있을지 걱정하고 고민했는데, 회사에 이런 좋은 제도가 있길래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이모님을 추천하는데에 너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세 가지로 정리해볼게요! ㅋㅋㅋㅋㅋ

성의껏 썼어요! ㅋㅋ​

첫 번째는 성실성입니다!

  우리 이모님은 근무시간보다 늘 2~30분 일찍 오셔요. 저희 집이 좀 외지라서 버스 시간이 들쭉날쭉한데요. 혹시나 아기보는 시간에 지장이 있을까 걱정하시며 일찍부터 오셔서 준비하시고 아기를 봐주신답니다.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해서 그런 마음을 조금 내비추면 이모님께서 오히려 제 걱정을 하시며 그런 생각 하지마라고~ 서비스에 이런 부분도 다 포함되어 있는거라고~ 얘기해주신답니다.ㅠ 늘 밝고 웃는 모습으로, 집안에 들어서시면서부터 우리 아기한테 하이톤의 상냥한 인사를 건네며 일을 시작하셔요.

두 번째는 육아전문성이예요.

  이건 정말- 제가 아기를 맘놓고 맡길 수 있는 큰 이유예요. 우리아기가 낯가림이 가장 심한시기에 이모님이 처음 오셨는데, 이모님이 정말 여러 방법으로 아기랑 친해질 시도를 하셨어요. 일단 아기가 하는 행동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살피시면서 아주 상냥하고 일관성있게 “우리 해일이 ~~를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아기한테 피드백을 해주시니까 아기가 자연스럽게 이모님하고 눈마주침을 하고 마음을 열어가더라구요. 아기가 낯가리며 거부감을 내비출때는 조금 떨어져서 아기가 흥미로워 할만한 장난을 치시며 아기가 스스로 다가올 때 까지 기다려주셨구요. 아기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추어서 뭔가를 해주시니까 맡길 때 너무 마음이 놓여요. 지금은 이모님이 퇴근하실 때 아기가 징징거립니다. 평소엔 아기가 좋아할 만한 동요를 집에서 검색해서 폰에 다운받아 오셔서 틀어주시구요. 위험하지않는 선에서 아기가 만지고 싶어하는 것을 만져볼 수 있게끔 해주십니다. 시간이 걸려도 이유식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며 애써주시구요. 지금쯤은 빨대컵 연습을 해야한다 하시며 제가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 교육도 해주시네요. 그리고 아기가 잘때는 아기 곁에서 신문을 보셔요. 아기가 어른들의 행동을 가장 많이 관찰하고 흡수할 시기에 이모님같은 분을 만나게 되어 너무 다행스럽고 기쁘답니다. 사실 베이비시터를 고용해야할 때 잘 먹이고 기저귀 갈고 씻기는 정도만으로도 만족해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저는 그렇지 않거든요. 아기에겐 모든 세상이 배움의 대상이니까요, 아기를 바로 옆에서 돌봐주시는 이모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윤혜숙이모님이라면 언제까지라도 같이가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세 번째는 우리아기 사랑해주시는 마음이예요.

할로윈이라고 할로윈 탱탱볼을 사오시질 않나, 친구손자의 교구를 뺏아오시질 않나...ㅋㅋ 뭘 갖다주셔서가 아니라, 그런거 있잖아요~ 내새끼 내손자라면 뭐라도 그냥 막 해주고싶잖아요. 이모님이 딱 그러러셔요. 그냥 우리 친가족 같아요.^^ 아기가 잘때도 꼭 옆에서 푹 잘 수 있게끔 토닥거려주시고 아기 손이 닿는 곳은 창틀이고 뭐고 꼼꼼~히 다 닦아두시고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늘 준비해두신답니다. 무엇보다.. 아기가 이모님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이모님이 아기한테 너무너무 잘해주시는게 틀림없어요.

하아. 다 표현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좋은 이모님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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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예요!

우리 윤혜숙 이모님 상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