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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상식

홧김에 때린 매는 역효과
등록일 2018.12.27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감정적으로 매를 드는 부모가 많다. 피곤하거나 짜증날 때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홧김에 매를 들고 나서는 후회를 한다. 감정적으로 매를 들면 아이는 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에 맞은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엄마, 아빠가 화났기 때문에 매를 맞았다고 판단한다. 또한 부부간 혹은 주변의 일로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지면 괜히 잘 놀고 있는 아이도 야단치게 된다. 아이 때문에 화가 난다면 아이의 행동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매를 드는 것도 엄마의 감정 상태에 따라 일관성을 잃는 경우가 많다. 같은 행동을 했는데 어느 날은 매를 맞고 어느 날은 그냥 넘어가면 아이는 혼란스러워하고 부모에 대한 신뢰감도 많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매를 들기 전에 지금 매를 드는 것이 일관성 있는 체벌인지 먼저 생각해본다. 어떤 때는 아이의 발달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매를 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식사 중에 아이가 수저를 떨어뜨리는 것은 호기심과 주위의 것에 대한 흥미의 표현이고 성장에는 필수적인 행동이다. 만일 장난이 심한 아이로 취급하고 화를 내고 심하게는 매까지 든다면 이것은 아이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야단을 치거나 체벌할 때 중요한 것은 아기의 발달 상태를 고려한 다음 지금 저지른 아이의 잘못이 야단칠 만한 것인가 아닌가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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