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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바람직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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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8.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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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필요한 양 섭취량을 고려하여 식사에서 부족한 양은 간식을 통해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간식을 줄 때는 다음 번 식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양을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자를 간식으로 주는 것은 완전히 금지할 수는 없으나, 그 양과 주는 시간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과자와 탄산음료는 일반식사보다 열량이 많고,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면 비만을 유도할 수 있으며, 영양가 높은 다른 음식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TV나 비디오를 보면서 먹는 것은 금해야 하며, 과자를 먹고 난 뒤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시키거나 물로 입을 헹구도록 해야 합니다. 만 4세 이전에는 간식으로 견과류(땅콩, 호두, 아몬드 등), 땅콩버터, 둥근 사탕이나 코팅된 초콜릿, 핫도그, 포도알 큰 것, 당근이나 샐러리 등을 그대로 주어서는 안됩니다. 삼키는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식과 더불어 아이들의 식습관과 관련해 초보 아빠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편식문제입니다. 편식이란 특정한 한 가지 음식만 먹거나, 골고루 먹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만 먹는 것입니다. 아이가 성장과 삶에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골고루 먹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편식을 하게 되면, 몸이 약해져서 병에 걸리기 쉬워지고, 키가 잘 자라지 않거나, 몸이 너무 마르거나 뚱뚱해질 수 있습니다. 식습관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익숙하지 못한 맛과 새로운 형태의 식품, 숟가락이나 컵, 엄격한 식사 시간 또는 강제성을 띤 식사 등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그에 대한 반응으로 식사를 거부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아기 아이들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음식거부를 수단으로 이용하기도합니다. 자신의 반대 의사가 부모에게 받아들여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화가 나거나 욕구불만이 있을 때마다 음식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한두 번 받아 주는 것은 무방하지만 무작정 받아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단, 음식을 차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도록 하고 식사가 끝나면 식탁을 치우도록 합니다. 동시에 언제라도 아이가 음식을 찾을 수 있게 준비해 두는 등 아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음식을 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계속 먹이려고 애를 쓰게 되면 음식 거부 현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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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걷는 아이가 성장이 빠르다?
2018. 11. 19밤중 수유는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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