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손자를 돌보려면 △가족간 사랑과 배려 △역할 분담 약속 △아이 돌봄 기술 △가족간 양육 방식 합의 등 4가지가 준비돼야 한다. 갈등을 줄이려면, 부모는 조부모에게 △돌봄 시간 미리 정하기 △무리한 가사 요구 금지 △개인 모임 배려 △건강 챙기기 △적당한 금전으로 감사 표시 △돌봄 방식 존중 등이 필요하고, 조부모는 부모와 양육 방식을 정하고 신세대 돌봄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바르고, 그른 의사소통도 예를 들어 소개했다. 인사는 제대로 얼굴을 보면서 하고, 야근 등으로 늦으면 미리 연락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부모도 ‘왜 이렇게 늦니’라고 채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