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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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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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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딸 때문에 열받았어요. 난 왜그리 감정조절이 힘든지. . . 이쁘기도 하다가 "싫어"하고 얘기할 때면 살짝 제가 더 화들짝 돼요. 지친 제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늘 걱정이에요. 그런데 우리 이모는 느긋이 기다려주다가 얘기해보라고 하는데... 23개월 이쁜이 민주, 말썽부리지 않고 얌전히 엄마말 좀 잘 들었으면. 남자아이들보다 더 활동적이라 맨날 사고뭉치네요. 그런 우리 민주와 소통하시는 이모님, 너무 수고많으시고 감사드려요. 아이의 말 속에 숨긴 뜻을 잘 살펴보고. 느긋이 기다려주며 아이에게 압박감을 주지 않아야 독립심과 성취감을 준대요. 매일 매일 배웁니다. 부족한 엄마라서 ^^ 부끄럽지만 우리아이들 때문에 매일이 행복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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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2013. 07. 30[가정방문]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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