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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히고, 베이고, 찢어지고, 끼임 사고
등록일	2014.04.06
긁히고, 베이고, 찢어지고, 끼임 사고 주의가 산만하고 서툴게 걷는 아이들은 가구 모서리에 찍히고, 날카로운 것에 베이고, 넘어지는 사고를 흔하게 겪는다. -- 날카로운 것에 베었을 때 칼이나 유리, 종이 등 날카로운 것에 베여 피가 나면 아이도 엄마도 당황하게 된다. ★ 천이나 거즈로 지혈하는데 재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되도록 중간에 갈지 않고 병원으로 간다. 출혈이 심할 때는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다. -- 뾰족한 물체에 찔렸을 때 압정이나 나뭇가지, 못 등에 찔리면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 아이 몸에 박힌 뾰족한 물체를 소독한 집게로 빼고 상처 부위를 소독한 다음 거즈로 덮고 병원에 간다. 쉽게 빠지는 가시 정도는 소독 후 밴드를 붙여주면 된다. -- 에스컬레이터에 옷자락이 끼었을 때 잊을 만하면 뉴스에서 나오는 에스컬레이터 사고. 아이와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반드시 타고 내리는 것을 엄마가 도와주고, 끼일 염려가 있는 옷이나 신발끈 등은 없는지 점검한다. 또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절대 장난치지 못하게 한다. ★ 에스컬레이터의 위와 아래 부분에 있는 빨간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달라고 도움을 청하고, 옷이나 신발끈을 빼려 하지 말고 재빨리 벗기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