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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자매 혹은 남매, 형제로 키우는 현명한 육아법 1
등록일 2013.12.04  
형제, 자매 혹은 남매를 둔 부모에게 있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아이들을 대하기란 쉽지 않다. 좀 더 어린 둘째 아이에게 눈길이 한 번 더 가는 건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부모를 바라보는 첫째아이의 마음은 어떠할까?

대부분의 부모들은 큰아이를 의례 아이가 아닌 작은 어른처럼 대하게 마련이다. 동생을 위해서 무엇이든 희생해야 한다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하기도 한다. 반면, 둘째 아이는 무엇이든 자기에게 양보하는 큰아이를 내려 보는 경향을 키워줄 수 있다.

큰아이와 작은 아이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작은 아이보다는 큰 아이를 나무라기 때문이다. 부모의 눈에는 작은 아이보다 큰 아이의 행동이 훨씬 어른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마냥 어리고 어수룩해 보이는 둘째에 비해 큰 아이는 혼자서 뭐든 척척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첫째를 어른스럽고, 둘째는 아직 어리게만 보인다.

성별이 같거나 다른 남매, 자매, 형제는 평소 사이가 좋다가도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 다툼이 결국 부모가 개입해서 마무리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성별이 다른 남매를 키우는 엄마들은 서로 좋아하는 것도, 성향도 확연히 다른 두 아이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첫째를 딸로 둔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야무지고 자신감에 넘치는 리더십을 지닌 누나나 언니가 되기를 바란다. 아들인 경우 집안의 든든한 장남이자 동생의 보디가드 역할을 할 것이라 부모는 기대하게 된다. 부모들의 이러한 바람이 첫째로 하여금 둘째에 대한 질투심과 적개심을 심어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지나친 책임감과 의무감을 지우면 첫째는 자신감을 잃어가

첫째 아이에게 지나친 책임감과 의무감을 안겨주면 동생에 대한 질투심이 생긴다. 무조건 큰아이에게 참아야 한다고 강조하면 결국 첫째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 소심한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큰아이에게 무조건 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 대신 두 아이의 놀이시간을 서서히 늘리면서 스스로 동생을 돌볼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큰아이와 둘째 아이 간의 트러블이 생겼을 때 큰아이에게만 책임을 묻기보다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고 적절하게 대처해 주는 큰아이를 위한 훈육법이다.

마냥 어리게만 보면 둘째는 버릇없는 아이로 자랄 수 있어

큰 아이에 비해 행동이 어리고 귀엽다고 하여 둘째를 마냥 오냐오냐 했다간 버릇없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음을 명심하자. 첫째 아이보다 모든 것이 서툴지라도 끝까지 혼자 해낼 수 있도록 옆에서 기다려주는 주는 것이 우선이다.

우리는 흔히 싸우면서 큰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놀다보면 분명 싸우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부모의 대처법은 아이들의 인성발달이나 자신감을 키워주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임아웃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자!

두 아이의 싸움에 섣불리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지만 싸움이 길어지거나 흥분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생각되면 일단 서로 한 공간에 있는 것을 피하도록 해준다. 큰 아이는 거실에 두고 작은 아이를 방으로 떼어 놓거나 한 다음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두 아이를 불러 자연스럽게 화해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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